지네에 물렸을때 증상및 처치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Tta9c1AFbnI 

 

말벌이나 지네처럼 독이 있는 벌레들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불의의 사고로 갑자기
물릴 확률도 있기 때문에
지네 물렸을 때 증상과 처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네"는, 따뜻하고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데요.
보통 그런 환경에서
서식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습하면서
따뜻하고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많이
나타나게 되고, 지네들은 야행성이기 때문에
늦은 밤늦게 숲에 들어가거나,
습하고 어두운 곳에 있기 때문에
일반 슬리퍼나 맨날로 풀밭에 들어가는 건
정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지네한테 물리게 되면
독성분 때문에 통증이 생기면서
빨갛게 부어오르는 게 특징입니다.

지네의 작은 물림 자국들이 보이게 되며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물린 부분에 감염이나
괴사도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증상은 개개인의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고,
증상이 만약에 심하게 나타나거나 경미하게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지네가 작은 크기라면
큰 통증은 없지만, 주입이 된 독의 양과 물린 부위에 따라
통증의 정도는 달라질 수 있으며,
열과 구토 등의 증세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네에게 물린 후에는 바로
통증과 부종이 나타날 수 있고
몇 시간 안으로 사라질 수도 있지만,
최대 며칠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럼 지네에게 물렸을 때 처치하는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일단 병원을 가기 전에
처치하려고 한다면 일단 먼저
흐르는 물에 지네에 물린
상처 부분을 씻어줍니다!
비누를 사용해서 씻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독이 있는 곤충에 물리는 경우에,
일단 가장 먼저로
해야 될 것은 피부의 겉면과
얕은 쪽에 남아있는 독 들을,
물로 씻어서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씻을 때에는 차가운 물보다는 뜨거운 물로
씻어주는 것이 독을 희석시켜주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씻어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씻은 다음에 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으며,
얼음으로 피부에 그대로 가져가서
찜질을 하는 것보다는,
비닐에 싼 다음에 얇은 수건에 싸고 나서
물린 상처 부위에 찜질을 하여서
열감을 없애주어야 합니다.

독성분이 있기 때문에, 면역반응으로
상처 부분 및 주변으로 부종 및
홍반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제거하는 데에도 얼음 냉 찜질이
효과가 좋습니다. 찜질을 하고 난 후에,
항생제 염증제 진통제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지네에 물리고 나서
피부 괴사나 조직 손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요,
독성이 정말 강한 지네에
물렸을 경우는 주변 피부까지
괴사할 수가 있어서 이럴 때에는
항생제는 처방을 받은 다음에
파상풍 주사를 맞아야 좋습니다.
물리고 나서 48시간이 지났는데도 통증과 부종이
안 없어지고 물린 주변으로
빨간색 줄무늬가 보일 경우는
혹은 입술이나 혀 등이 부어오르고 악취가 날 경우
즉시 바로 응급실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