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주장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주장은 오랫동안 잘못 전달되어 왔지만,
실제로는 과학적으로 틀린 내용입니다.
인간 뇌는 항상 일정한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며,
대부분의 뇌 영역은 항상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일상적으로 하는 모든 활동들은 다양한
뇌 영역이 협력하여 가능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말하기를 위해서는 청각 영역,
언어 이해 영역, 언어 생산 영역, 발화 근육 조절
영역 등 다양한 뇌 영역이 함께 활동합니다.
이와 같이, 인간 뇌는 높은 효율성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다양한 뇌 영역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틀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주장이 오랜 시간 동안 잘못
전달되어 왔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19세기 후반에 처음 언급되었을 때,
윌리엄 제임스가 이를 부분적으로 참조하여
"인간은 가능성 있는 모든 뇌 조각들을
일부러 사용하지 않고 그 중 일부만을
사용한다"는 내용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이
일부분만 참조되어 오랜 시간 동안
잘못 전달되었고, 이제는 이 내용이
틀렸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틀린 것이며, 인간
뇌는 매우 효율적으로 동작하며
대부분의 뇌 영역이 항상 활동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S4Bmg7WW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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